외부 협업을 위한 새로운 접근 전략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미래인 H제철은 사내 중요 자산인 도면 파일을 외부 협업 플랫폼 Wrapsody eCo (랩소디 에코)를 통해 안전하게 외부로 공유할 수 있게 됐습니다
Company
H제철은 국내 최초의 철강회사로 자동차 및 선박용 판재류, 철도레일용 철강재를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약 1만 여명의 임직원들이 근무 중이며, 국내에 7개 공장과 해외에 6개의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Top 10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Challenges
제철사는 업무 특성상 설계도 등의 중요정보들이 대부분 도면 파일 형태(CAD)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해당 파일들이 외부 협업 업체들과 공유하는 과정에서 무방비로 노출돼 있었고, 외부로 반출할 시에도 아무런 승인 프로세스 없이 이뤄지고 있어 언제든지 중요 파일들이 외부로 빠져나갈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당연히 외부로 공유된 파일에 대한 통제도 전혀 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현재 내부적으로 타사 DRM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라 충돌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도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향후에 도면 파일들을 공유받게 될 불특정 다수의 외부 협업자들에 대한 기술지원 대응도 반드시 동반돼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Solutions
H제철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한 외부 협업플랫폼 Wrapsody eCo와 예외 정책 관리 결재 시스템 FXM을 도입했습니다. Wrapsody eCo와 FXM을 통해 dwg, pdf 등 각종 이미지 파일을 외부로 공유할 경우, 소속팀장의 승인을 거쳐 반출할 수 있게 됐고, 반출된 도면 파일은 열람/편집/출력 등의 권한을 통제해 보안성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수신인을 지정해 해당 인원 외에는 도면 파일에 접근할 수 없도록 했고, 파기일자를 지정하면 해당 일 이후에는 파일이 자동 파기될 수 있도록 조치 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들은 기존의 타사 DRM과 충돌없이 이뤄지도록 구축됐으며, 외부 협업자들의 기술지원 문의 대응 시스템도 잘 갖춰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습니다.
Benefits
H제철은 사외반출 승인 시스템을 통해 중요 파일들의 임의적인 무단반출을 완벽하게 차단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외부 협업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반출된 도면 파일들도 강력한 통제 범위 내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필요 시 로그 모니터링을 통해 반출내역, 사용내역 등을 확인하며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체계가 갖춰지면서 H제철은 업무 생산성의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외부 협업은 기업 및 기관들의 오랜 고민거리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협업툴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지만, 생산성만을 추구하다 보안 리스크를 방치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곤 합니다. 이제는 위험하고 비효율적인 외부 협업 환경을 벗어난, 안전하고 효율적인 외부 협업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Wrapsody eCo는 기존 외부 협업 과정에서 발생했던 데이터 파편화와 가시성 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문서 협업, 버전 관리, 보안, 화상회의 등의 기능을 한 플랫폼에서 제공합니다. Wrapsody eCo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효율적인 외부 협업을 실현해보세요!